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대학 1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해외 경험이 없는 국내파 학생인데, 군 생활을 의미있게 하고 싶고, 통역업무에 관심이 많아서 통역장교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영어 실력은 해외파들에 비해 많이 부족할 것 같습니다. 현재 통역장교 지원자격 요건인 토익 950점을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은 대학 생활 동안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좋을지, 언제쯤 통역장교 수업을 들으면서 본격적으로 선발시험에 준비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합니다.

혹시 지금부터라도 인강을 통해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지금 1학년이면 앞으로 2.5~3년 정도의 시간이 있네요.

 

통번역은 기술입니다. 다만, 2차 기술이라 처음부터 통역을 배워나가는 것이 아니고, 한국어/영어 양쪽의 포괄적인 능력이 일정 수준 이상 갖추어지면, 그때부터 통번역을 배우고 연습하면 됩니다.

 

통역을 배울 때 가장 영향을 크게 주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영어/한국어의 기본기와 통번역 연습량입니다.

 

문의주신 학생의 경우, 지금은 한국어/양쪽의 기본기 배양에 집중하시고 나중에 선발시험 1년쯤 남았을 때, 1달정도 수업을 듣고 이후 다시 기본기 배양, 그리고 시험 3~4개월 전부터 집중적으로 통번역 연습을 하시면 됩니다.

본격적인 통번역 연습 시기는 1~2개월 당겨서 더 일찍 시작하셔도 됩니다.

 

어학시험 점수는 제출 서류의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토익/토플 만점이라고 그것이 영어 잘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 모든 영역에서 유창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한국어도 어렵습니다. 한국어/영어 신문을 매일 꾸준히 읽으세요.

 

 

☞ 김승국 선생님:
상담전화: 010-8206-0579
카카오톡 상담: applecart7

학원수강 문의: 02-6941-0579

 

Posted by 김승국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