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8월에 시행된 육군어학병 시험에 합격하여 수기를 써봅니다.

 

저는 초등학교 1,2학년을 캐나다에서 다니고 그 이후로 계속 한국에서 교육과정을 밟은 해외파라고 하기도 국내파라고 하기도 애매한 학생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영어 관련 사교육을 꾸준히 받으면서 영어를 쓰는 것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는 데 어느 정도 성공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입시를 치루고 나서 군대에 관한 걱정과 고민을 하기 시작했고 대학교 1학년 때 영어 특기를 이용해 군 입대를 할 수 있는 방법(카투사와 어학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몸을 다친 채로 전역하시는 분들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을 머릿속에 인지하고 있었기에 저는 무조건 복무환경이 비교적 좋고 몸 쓰는 보직을 받을 확률이 적어지는 카투사나 어학병으로 군 입대를 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1학년을 마치고 카투사에 지원하였으나 광탈했고 남은 수인 어학병으로 입대하기 위한 전략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탐색하던 중에 김승국 통역학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선 영국에서의 교환학생(올해 1월말~6월 중순)기간에 육군어학병 시험에 대한 감을 익히기 위해서 김승국 선생님의 2018년 12월 육군어학병 방학특강 인강 녹화본을 수강했고 수업과 다운로드할 수 있었던 수업자료를 통해서 어학병 시험에 관한 기초적인 내용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교환학생을 갔다 와서 8월 시험 대비 현강을 신청하여 수강했습니다. 현강을 들으면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긴장감을 유지한 채로 수업에 임할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김승국 선생님께서 듣고 바로 통역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시켜주셨기에 통역에 대한 감각을 효율적으로 익힐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주 금요일에 치룬 실전모의고사를 통해서 실제 시험에서 어떻게 긴장감을 극복하고 자신감 있게 시험에 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감각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1,2차 실전 모의고사에서 하위권의 성적을 기록하였기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었지만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그나마 중하위권으로 성적을 끌어올렸기에 조금이나마 자신감을 회복한 상태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실제 시험이 학원에서 치룬 모의고사와 비슷한 속도와 분량으로 나왔고 영한, 한영 통역 주제 모두 학원에서 포괄적으로 다뤘던 내용이었습니다. 먼저 치른 영한 통역 시험에서는 복잡하고 긴 군사 용어가 많이 나와서 당황했지만 다행히 통역이 전체적인 내용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고 무난하게 나왔습니다. 긴 군사 용어들은 ******,****,*** 등으로 대체해서 통역했습니다. 김승국 선생님께서 복잡한 용어에 과도하게 신경 쓰다가는 통역이 폭파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해주셨기에 단순한 용어들로 대체하여 위기에 대처할 수 있었습니다. 한영 통역의 주제는 수업 때 정말 많이 다룬 주제인 ******* 문제였기 때문에 디테일적인 부분 이외에는 영한 통역과 마찬가지로 무난한 통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용의 디테일을 많이 놓친 것 같아 합격을 할 수 있을지 정말 걱정이 많이 되었지만 매우 다행스럽게도 제 기준에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등수인 전체 30등으로 합격했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 김승국 선생님께서 하라는 대로 수업을 따라가면 합격은 충분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모의고사 성적이 굉장히 저조한 학생도 합격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에 다른 지원자 분들에게 모의고사 성적에 너무 크게 연연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통역하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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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육군어학병 합격수기 - 학원수강생

 

<합격수기>

 

저는 20년 내내 한국에 있다가 대학을 미국으로 가게 되어 작년에 처음으로 영어권 국가에 발을 디뎠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간 일본여행 이후로 안타깝게도 외국을 한번도 간 적이 없어요. 미국대학에 재학중이지만 

고작 1년이고, 따라서 전 아직도 제가 철저한 국내파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도 첫시간에 말씀하신 내용이지만 영어를 잘하든 한국어를 잘하든 단순히 언어를 잘한다고 통역을 

잘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정말 다른 차원의 스킬이 필요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차원이 다르게 어렵고 까다롭다는게 

아니라, 그냥 완전 새로운 스킬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 그만큼 해외 체류 기간에 상관 없이 다들 같은 스타트 라인에서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주눅들지말고 묵묵히 시간을 들이면 들인만큼 스킬이 쌓이는게 느껴질거에요. 


학원수업은 예상보다 진짜 재밌었어요. 기계적으로 통역만 하고 반복하는것이 아니라 근 6개월간의 시사를 전부 훑고 

초반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꾸준히 통역스킬을 쌓아나가는게 정말 좋았고, 수업 분위기가 전혀 딱딱하지 않고 재밌었어요.

소소하게 웃긴 해프닝도 종종 일어나고 선생님도 무심한듯 시크하게 농담 툭툭 던져주시고요. 
수업을 들으면서 통역 외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영어공부는 물론 평소에 잘못 쓰고 있던 한국어도 알게 되구요. 

공부하면서 아 내가 너무 당연하게 자신있게 쓰던 몇몇 표현들이 틀린거였구나를 종종 느낍니다. 

그만큼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방대한 양의 시사정보도 진짜 유익하고, 그다음부터는 뉴스를 볼 맛이 좀 납니다. 


시험당일에는 시험장 도착해서 안내를 받고, 채점표 받아서 큰 시청각실로 들어가요. 간단히 오티 듣고 랜덤으로 

5-10명씩 모아서 바로 옆 시험장으로 보냅니다. 둘다 학교 컴퓨터실같이 생긴 방인데, 안은 컴퓨터가 빽빽하게 

들어서있고 교실의 칠판쪽에 크지 않은 공간에서 심사위원분과 마주보고 앉아서 통역을 합니다. 

저의 경우엔 준비됐을때 큐사인 주시라고 하셨어요. 다행히 기습재생은 아니었습니다ㅋㅋ 

녹음파일자체는 아무 문제 없었고, 발음은 원어민보다도 정말 아리랑뉴스 앵커분을 연상케 하는 그런 톤과 발음이었어요. 

감히 추정하자면 해외 거주 경험이 오래되신 한국분 같았습니다. 따라서 뭐 듣는데에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큰 교실에 덩그러니 혼자 앉아서 공간의 압박을 받으면서 긴장이 더 커지면 어쩌나 했는데, 심사위원과 응시자간 거리가 

엄청 가깝고 공간 자체도 작아서 뭔가 학원에서 스터디 하는 느낌이 강했어요. 


카페에서도 스터디를 몇번 했으나 분위기도 그렇고 소음도 그렇고 개인적으로 적절한 장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학원 강의실 옆방에서 스터디 파트너와 하는게 가장 실전과 흡사하고, 선생님도 계시니 바로바로 질문하기 용이하므로 

학원에서 스터디 하시길 추천합니다. 


(중략) 역시 요즘 출제경향은 너무 국방에만 치우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는 학원에서 정말 많이 다룬 지문이라 거의 

외운 듯이 술술 나왔고, **관련은 처음 들어보는 단어라 당황했지만 지문 자체가 아주 어려운 내용은 아니라 나름 

잘 대처한 것 같습니다. 한가지 확실한건 혼자 준비했었다면 한마디도 못하고 그대로 시험장에서 나왔을겁니다. 


정말 이전 수강생분들도 그랬듯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김승국 선생님만 잘 따라가시고 시간을 충분히 투자 하시면 

무조건 합격 하실거에요!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SAT학원 다닐때보다 더 열심히 한 것 같아요ㅋㅋㅋㅋ 

그만큼 재밌었고 뭔가 오기가 생기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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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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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작년 5 영어 어학병 시험에 합격하여 9월에 입대 예정인 학생입니다

저는  수석으로 합격하게 되었는데김승국 선생님 덕분이 아니였으면 그렇게 좋은 결과를 받을  없었을거 같습니다일단 짧게 팁을   드리자면,

  1. 저는 개인적으로 기본 영어 실력도 중요하지만만약 영어가 다소 부족하셔도 충분히 상위권 합격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일단 원서 접수에 필요한 공인 영어 실력이 있다는 것부터학생분들 모두 기본 영어 실력은 있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통역 시험의특성상회화 능력이 중요하게  것이고토플 등에서 회화가 가장 약한 부분이었으면 조금 불안해 하실 수도 있습니다하지만  합격자 분이 후기에서 설명하셨듯이, 2 시험은 본인의 순수 회화 실력 보는것 보다는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내용을 영어/한국어로 전할  있는지 판단하는 시험입니다이때아무리 영어 회화 실력이 네이티브급이어도 당황하거나 자신감이 없으면 높은 점수는 기대할  없겠죠. In other words, you have to fake it till you make it! 시험 평가관님 분들솔직히 태도가  좋지 않습니다… 학생이 들어와도 녹음이 끝나기 직전까지 핸드폰이나 하고 있거나 딴짓 하고 있습니다… 이때  죽어서 소심하게 통역하시면 평과관도 대충 대충 평가하여 낮은 점수를 줄꺼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러니까시험 당일 만큼은 분들의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ㅋㅋ 라는 용감하고  obnoxious? 마음가짐으로시험실 안에 들어가서 당황하지 말고당당하게 이야기하십시요실수할 생각을 하거나내용 놓치면 어쩌지라는 걱정은 쓸모 없습니다  방에 자신감을 가지고 이야기하십시요그러면 완전 폭망하지 않는 이상상위권 합격도 노려보실  있을 것입니다.
  2. 해외파국내파 상관 없습니다저는 외국에서 오래 살아서 개인적으로 영한통역이 어려웠습니다국내파 분들은 대체로 한영통역을 어려워 하시고요어차피 영한통역이나 한영통역이나 같은 weight니까 국내파든지 해외파든지 상관 없습니다.
  3. 수업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세요단기간에 잘하게   있는 방법은 무조건 통역통역 통역입니다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주는 연습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고만약 소심한 분이시라면 그런 면을   극복하기 위해오히려 손들고 발표하시는!연습도 좋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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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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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9년 5월 9일자 육군 어학병 시험에 합격하여 수기를 남깁니다.


저는 해외파라고 하기엔 애매한 해외파 입니다 (20대에 영어권 1년, 비영어권 국가 3년 거주). 해외 대학원 석사 졸업 후
박사에 지원하기 전에 병역과 관련한 나이 및 여권 문제로 한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본래는 영어가 아닌 제3 외국어 특기로 공군 어학 장교를 혼자 준비하고 있었지만, 뒤늦게 제가 어학 장교 지원 가능 나이 (임관일 기준 만 27세)를 초과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반 현역 기준으로 제가 나이가 많은 편이라 소위 말하는 일반 땅개로는 군대에 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방법들을 찾다 육군 영어 어학병은 만 28살까지 지원이 가능하단 것을 알게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승국 통역학원은 제가 제3 외국어 어학 장교를 준비하고 있을 때 어학 장교 정보를 찾던 중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강을 들었으며, 통역병 준비 대부분은 선생님의 수업에 기초하였습니다. 통역의 기본 방법론부터 세세한 팁까지 두루두루 다루셔서 수업을 빠지지 않고 들었습니다. 단어의 경우 어학병 지원 전에도 평소 외국어 뉴스를 꾸준히 읽어와서 어느정도의 정치 및 시사 분야 어휘들에 익숙했기 때문에 김승국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군사 용어집을 외운 것을 제외하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진 않았습니다. 대신 영어 통역을 처음 접하였기 때문에 통역을 체화 시키기위해 그룹 스터디에 집중하여 스터디원들과 통역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또한 매주 치르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한 선생님의 피드백을 따르려 노력하였습니다.

실제 시험은 딱 학원에서 치뤘던 모의고사 수준의 분량과 속도로 나왔고, 주제들 또한 학원에서 다뤘던 것들이었습니다. (부분생략) 저는 한-영은 괜찮았지만 영-한 뒷 부분을 많이 날려버렸습니다 (선생님의 모의고사 피드백 중 영어 단어에 대응하는 한국어 단어가 떠오르지 않을 경우 그 단어를 떠올리려는 생각에 전체 흐름을 놓칠 수 있고, 결과적으로 뒷 부분을 다 망쳐버릴 수가 있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끝내 그 버릇을 고치지 못하여 뒷 부분을 날려버렸습니다.). 뒷 부분이 망해서 떨어질까 걱정했는데 전체 9등이라는 나쁘지 않은 성적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제 생각엔 김승국 선생님의 수업을 통하여 통역 기초 및 출제 유형을 파악 한 뒤, 그룹 스터디로 통역에 어느정도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영어 어학병 시험은 국내파 해외파 상관없이 누구나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난이도의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미래의 어학병 지원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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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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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육군 영어어학병 합격수기 - 해외파 유학생 학원수강생2

 

Background

I was born in Korea, but I spent most of my life (16 yrs) in the US and I went to school starting from 2nd grade of grade school to finishing my bachelors in the US as well. During this time my interaction with the Korean language was limited to the time spent with family (which was seldom after moving out at the age of 18) and a bit over a year of working in a Korean restaurant. I would say that while I can hold a conversation in Korean pretty decently, I had a lot trouble with Korean vocabulary that could be commonly found in newspapers and articles but perhaps not so much in everyday life. If you are somebody that is mainly an English speaker like me and also not a natural public speaker, then I think this may be helpful for you.

Preparations

A week before taking attending class,I took the 방학특강 lecture online. I didn’t get to finish it but for me it was helpful since I was able to know what to expect before getting into the thick of it. For me the hardest part during the first half of the class was memorization, especially memorizing in Korean. In the beginning when we were doing memorization exercises during class,I would try to memorize the literal sounds of the words that I didn’t know the meaning of which was really difficult to handle whilst simultaneously trying to memorize the contents of the passage. This resulted in me missing huge chunks of the passage when I would try to repeat back what I heard. And because during class we mostly did the exercise in Korean, I had a hard time and it was huge hit to my confidence. If I were to go back in time, I would read A LOT more Korean articles and learn more Korean vocabulary before diving into class. You could be an excellent English speaker, but when it comes to translating, if you don’t understand what you have to translate, you’re going to have a tough time. Because of this, I was more confident in translating from ENG->KOR than KOR->ENG even though I was a much stronger English speaker.

 

Other than listening to and participating in lecture, I would try to stay after class for study groups with classmates after every class. This should be your top priority. Before each study group I would look for articles in both Korean and English (I mostly used articles I found on Naver for Korean articles and the Korean Herald/Joongang Daily for English) to read to my study mates so they can translate back to me, and they would do the same for me. We focused on topics such as North Korea, national security, foreign affairs(mostly US related), economics, and we would sprinkle in societal issues here and there. It was very helpful being criticized by stronger Korean speakers, especially when I was translating ENG->KOR, as I was able to work on my awkward phrasing when trying to form phrases in Korean.

 

Outside of study group, I would use text-to-speech programs (Papago for Korean articles and Google Translate for English) and record my translations after listening to between 25-50 words. While study groups were more helpful, I would say practicing translation through this method was useful as well.

 

Personally for me, I didn’t put too much focus on memorizing military vocab outside of lecture. I naturally picked up the most used ones during lectures and study groups. This may not be the best example because during my actual exam, there was little use of military vocabulary, so I may have been able to get away with it.

 

I would say that the hardest part about preparing for the exam was trying to be consistent and confident. During lecture and study groups, I had a lot of trouble translating consistently. I would have good days and just as much bad days. When having bad days, it would be a huge hit to my confidence which resulted in me being more inconsistent. It was a vicious cycle that threw me into a slump many times during the prep. If you are somebody like me, all I could say is to be mentally strong and persevere.It is inevitable that you are going to have days where you can’t remember phrases to save your life. It’s important to keep on practicing through those days so during the actual exam it doesn’t happen.

The day before & day of the exam.

I decided to stay at a motel the day before the exam because I am not a morning person. I took a bus from 강변역 to 이황리정류장 the day before and spent a night at 상승모텔 which was about a 10-15 min walk to the exam location (if you make a reservation and tell the owner that you are taking the exam, he’ll give you a discount).

When I arrived at the venue, there was someone at the gate telling people where to go, which was the closest building from the main entrance. Once you arrive, there was a list on the wall with your name and your test number. Once you find your name and corresponding number, you tell the 장교 at the front your name and test number and show them your ID and 수험표. They will give you 4 score cards (2 for ENG->KOR and 2 for KOR->ENG). On the score sheets you have to write your test number.After you enter an auditorium where an Officer will hold a brief introduction before conducting the exam. One of the 장교 picked random rows in the auditorium to take their exams. Once picked, you leave the auditorium and line up in front of one of two rooms (one for KOR->ENG and the other for vice versa). I would recommend up in front of which you are more confident on.

The actual process of the exam went by really fast. For my KOR->ENG the content was similar to what I had practiced many times before, but I lost focus and lost a chunk of the content. It’s really important to stay focused because once you’rein the exam room, the time spent goes by in a blink of an eye.

Conclusion

In conclusion, I felt that after attending every lecture and having many study groups, the key to performing well during the exam was having confidence. You have to endure through the pain of being publicly shamed during lecture when one of your terribly translated recording is picked and fuel that shame into doing more practice. Even if Korean isn’t your primary language and each and every class during the beginning seems daunting, through practice you will gain confidence. So it is super important to practice and practice more, and just as important to form a solid study group in which you can share constructive criticism amongst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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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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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육군 영어어학병 합격수기 - 해외파 유학생 학원수강생

 

안녕하세요, 5월9일 시험후 합격한 해외파 유학생입니다. 


저는 3*등/75명 이라는 등수로 합격장을 받았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현재 캐나다에서 대학을 재학중입니다. 


제가 느낀바로 본 시험은 영어실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얼마나 긴장을 하였는지도 중요합니다. 저와같은 해외파분들이라도 시험장에 막상 아무런 준비없이 가시면 분위기에 압도당해 어버버 하고 떨어지실수 있을거같습니다. 

 

국방어학원에 가면 간단한 오티후 영한, 한영 통역에서 (시험장내부는 다른글 참조) 시험관 한명과 마주보고 앉게됩니다. 생각보다 매우 거리가 가까워서 놀라실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제앞에 앉아있던 채점관이 마스크를 끼고 좀 시니컬 하시더라고요. 뭐 여기까진 괜찮았습니다. 이미 예상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으로 대비를 해뒀으니까요. 그런데 한영 앵커멘트가 끝나고 제가 통역을 시작하고 한문장 정도 지났을때 이분이 갑자기 천장을 올려다보면서 한숨을 크게 쉬더라구요 10초정도. 아무리 긴장을 안해도 앞에 앉아서 제 통역을 듣는 사람이 그런태도를 보이면 매우 멘탈이 나갑니다. 실제로 저도 그분때문에 한영을 잘 달리다가 중간에 어버버 하고 결국 반파를 당했습니다. 시험장을 나와서 정말 허탈하더군요 솔직히 큰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후배분들께서도 부디 이런 상황을 미리 알고 머리속에 그려보면서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김승국 통역학원은 단언컨데 제가 태어나서 다닌 모든 학원들중 가장 재미있게 다녔다고 말씀드릴수있습니다. 
사실 통역은 본인이 하는거지 앞에서 선생님이 떠든다고 본인 실력이 늘진않습니다. 김승국 사부님은 학생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시는 방식으로 수업을 하시는데 정말 재미도있고 좋은 친구들을 사귈 기회도 얻게 됩니다.


실제로 학원에서 유학생친구를 사귀어 시험장도 같이 가고 같은 날 입대도 합니다. 
시험에서 제가 느끼기에 가장 중요한건 긴장 풀기입니다. 
아무리 영어를 잘하고 준비를 많이 해도 당일날 긴장해버리면 머리가 하얘지고 내가 무슨말을 하는지도 모르는 유체이탈 화법이 나옵니다.


이 말을 뒤집으면, 아무리 영어를 못하고 해외 한번 안다녀왔어도 긴장 안한 척 유창하게 말하면 합격하는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의고사를 친구들에게 부탁하고 최대한 돌발상황을 만들어서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본 시험은 폭파만 당하지않으시면 됩니다. 긴장을 하지 않되 평소 자신에게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김승국선생님께 한달간 재미있고 유쾌한 수업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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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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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육군 영어어학병 합격수기-인강/학원수강생

 

안녕하세요. 저는 2019년 7, 8, 9월 어학병 입영대상자 선발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시험 성적은 67점으로 *등(상위권 합격)이었고, 커트라인은 29점이었습니다.

어학병 준비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김승국 선생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1. 배경

저는 중국에서 4년 유학을 하고, 3년 동안 국제학교를 다니며 영어를 공부했습니다. 

제출한 어학 성적은 토플이었고, 점수는 117점이었어요. 

제 전공은 정치외교학과였기에 학과 특성상 육군어학병 공부에 적용할 있는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미리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영어 강의 위주로 수강 신청을 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 것 같네요.

 

2. 시험 준비

 

2-1. 인강

육군 어학병 시험이 2019년 5월 9일이었는데, 이 날짜가 공교롭게도 1학기 중간고사 뒤로 2주일인지라 미리 공부를 좀 해두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게 저는 겨울에 3, 4, 5월 입영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업을 미리 인강으로 들어봤습니다. 

예습이 필수는 아니지만, 학업과 병행을 하는 게 부담스럽거나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저처럼 미리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2-2. 학원

제대로 학원을 다닌 건 2주 남짓한 시간이라 집중 공부 기간이라고 말씀 드리기도 사실 좀 부끄럽네요.

그래도 이 기간 동안 빠짐 없이 학원을 다니고, 통역 연습 시간에 항상 최선을 다해서 연습했던 것 같습니다. 

 

2-3. 공부 방법

사실 공부를 하는 방법은 개인의 성향이나 수준 등의 변수가 많다 보니 섣불리 어떤 방법이 가장 좋다, 라고 말씀 드리기는 정말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냥 저는 이렇게 공부해서 괜찮았습니다, 정도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학병 시험이 요구하는 것은 크게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기억력입니다. 

어학병 시험은 네다섯 문장을 듣고, 그 이후에 그 문장들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한국어에서 영어로 옮기는 시험입니다. 

따라서 내가 영어를 아무리 잘하더라도 내가 들은 문장을 기억하지 못하면 전혀 의미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단어를 암기하는 것도 좋지만, 1) 여러가지 시사 이슈와 주제들에 대해 자신을 노출시키고, 2) 여러 문장들을 외우는 나만의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저는 아리랑 뉴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유튜브에 아리랑 뉴스라고 검색하면 아리랑 뉴스 채널이 나오는데, 당일 뉴스를 매일 들었습니다. 길어 봐야 30분이니 꼭 매일 들어보셨으면 좋겠어요. 최근 나오는 영상은 조각조각 나뉘어져서 듣기 불편하지만, 영상의 상세 정보를 열어보면 영어 스크립트가 그대로 나옵니다! 덕분에 공부하기가 더 편해지기도 했는데, 이걸 이용해서 제 나름대로 영어 -> 한국어 통역 연습을 하기도 했어요.

그리고 문장을 외우는 방법의 경우, 저는 손가락을 접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손가락 하나에 문장 하나, 이런 식으로 하려다 보니 오히려 다음 문장을 놓쳐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손가락 하나에 핵심 단어 하나만을 대응시키거나, 아니면 내가 전달할 정보가 몇 개였지, 정도로만 사용하게 됐어요.

 

둘째, 통역입니다.

사실 통역 시험에서 통역 능력을 요구하는 건 당연한 거죠. 그런데 통역은 주어진 영어/한국어 지문을 다른 언어로 적는 것과는 달리, 실시간으로 내가 들은 정보를 다른 언어로 치환해서 뱉어야 한다는 점에서 꽤나 큰 차이점을 갖습니다. 

바로 이 점이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없거나 평소에 통역을 하지 않은 분들의 경우에게 매우 어려울 것 같은데, 바로 이러한 점을 학원에서 보충해주니 학원에서 꾸준히 연습하고, 절대 수업을 거르지 마세요. 수업 시간 동안의 연습과 집에서의 단어 복습만 열심히 해도 합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업 중에 소위 반파 당했다, 망했다고 해서 번역을 망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에도 연습을 실전처럼 한다고 생각하시고,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말을 하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경우 부끄러운 마음에 녹음 파일을 보내지 않거나 그냥 녹음을 취소하는 경우도 있는데, 오히려 이러한 경우에 선생님께서 녹음 파일을 보내서 심기일전 하는 계기로 삼는 것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선생님이 이런 경우 농담으로 넘기시고 격려를 해주시지, 공개적으로 비난을 하거나 망신을 주시는 경우는 절대 없으니까요.

 

셋째, 멘탈입니다.

본 시험에서 주로 멘탈이 흔들리는 경우는 다음 두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첫째, 문장을 기억하지 못할 때와 애초에 못 알아들었을 때 둘째, 긴장했을 때.

문장을 놓친 경우에 나를 살려주는 것이 바로 위의 기억력 부분에서 언급한 경험입니다. 다양한 주제에 익숙해져서 본인이 내용을 놓치더라도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최대한 늘리는 거죠. 

그리고 소위 반파 당한 경우에는 평소에 내가 연습을 어떻게 했는지가 결과를 바꿔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 문장을 못 알아들었어도 멘탈을 끝까지 잡고 다음 문장을 들어주는 버릇, 자신이 없더라도 내가 들은 정보에 한해서 자신 있게 말을 하는 버릇, 이런 버릇들을 수업 시간에 연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두 번째 경우인 단순한 긴장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실 이런 시험에 긴장을 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내가 떨어질까봐’ 걱정이 되는 거죠. 내가 문장을 못 들어서 떨어지면 어떡하지?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에 어떡하지? 같은 걱정들이 긴장을 만드는 것 같아요. 사실 이 경우도 개인차는 있겠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이 여러분의 걱정을 좀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어학병 시험은 커트라인이 굉장히 낮습니다. 지난 회차와 이번 회차 모두 합격자 컷이 20점대였어요. 100점이 만점인데 말입니다! 영한 번역과 한영 번역이 각각 50점임을 생각해볼 때, 문제당 다섯 문장이 나온다고 가정해봅시다. 이 경우 이론적으로 두 문제 모두 첫 문장만 제대로 말하고, 다음 문장을 모조리 반파 당하더라도 그 기억의 파편들을 어설프게나마 모아서 말하면 합격이 된다는 말입니다. 어학병 시험은, 적어도 최근의 경향을 보면 문제는 어려울지 몰라도 합격이 어려운 시험이 아닙니다.

 

3. 시험

사실 시험에 대해서는 마지막 수업시간에 선생님께서 잘 정리해서 말씀을 해주시니 제가 특별히 첨언할 건 없지만, 순수하게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이라고 말씀드리기도 부끄러운 미세한 팁들을 적어보겠습니다.

첫째, 5월~8월에 시험을 보시는 경우 날씨가 덥다고 반팔만 입고 가지 마시고, 정말 가을에 입어도 좋을 따뜻한 옷을 준비해 가세요. 시험 대기실이 정말 너무 추웠습니다..ㅠㅠ 진짜 담요를 가져와도 됐을 거라고 생각해요. 어학병 시험이 끝나고 저희 아버지께서 시험이 어땠냐고 물어보셨을 때 ‘일단 추웠어요’라고 운을 뗐을 정도입니다.

둘째, 물과 간식을 가져가세요. 저는 시험이 일찍 끝나서 괜찮았지만, 나중에 시험을 보신 분과 얘기를 하면서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는데 목이 타서 정말 힘들었다’는 말씀을 들었어요. 물 한 병과 에너지바 하나 정도를 가져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셋째, 시험 대기 시간 동안 자료는 어휘나 다양한 주제 정리 위주로 간단하게 들고 가시고, 전날 미리 중요한 곳에 밑줄을 쳐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험 대기 시간 동안 읽는 글은 정말 눈에 잘 안 들어오는데, 저는 그 자료들 속에서 우왕좌왕하지 않도록 밑줄이나 별표 등을 표시해서 그나마 좀 나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필수 어휘집을 핸드폰에 저장해서 시험 대기 시간 동안 봤고, 마지막 수업 시간에 받았던 다양한 주제 지문들의 핵심 문장과 어휘에 밑줄을 그어놔서 준비했습니다. 대기 시간이 짧아서 많이 보지는 못했지만 심리적으로 조금 도움이 된 것 같아요.

 

4. 마치며

어학병 시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겸손함과 꾸준함이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영어에 자신이 있어서 어학병을 지원하셨겠지만, 통역 시험은 평소에 해오던 영어 공부와는 사뭇 다를 것입니다.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자만하지 말고 걸음마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으로 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입니다. 물론 시험 당일은 예외입니다. 그 날만큼은 ‘내가 1등하면 어떡하지?’하는 마음으로 시험을 치러 가세요.

그리고 통역 시험은 내가 단시간에 쏟아부은 노력과 경험이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직전까지 꾸준히 길러놓은 감과 어떤 경우라도 흔들리지 않도록 실전처럼 연습한 시간은 절대로 여러분을 배신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를 위한 꾸준한 연습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퇴고 없이 쓴 글이라서 다소 두서가 없을 수도 있는 점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의 필승, 전승, 압승을 응원하겠습니다. 시험 잘 마무리 하세요!

 

☞ 김승국 선생님:

학원수강 문의: 02-6941-0579
상담전화: 010-8206-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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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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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육군 영어어학병 선발시험 합격수기-학원수강생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2월 12일 육군 영어어학병 시험을 본 김OO 입니다. 김승국 선생님의 오전 현강반이었습니다. 글재주가 별로 없는 편이지만 선생님과 선배 수강생들에 받은 도움을 내리사랑으로 전하기 위해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 드리겠습니다.

 

<2/12 어학병 시험>

  

1. 시험절차

 

일찍가면 홍보관이라는 곳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시험 감독관님이 시험생들을 국방어학원 서희원 이라는 곳으로 데리고 가십니다. 큰 강당이 있고 저희가 시험 볼 방이 2개 있는 곳입니다.

가면 평가지를 4장 주는데 2장 영한 2장 한영이고 연번이라고 자신의 고유 번호가 있는데 이걸 꼭 평가지에 적고 시험 볼 때 제출하셔야 합니다.

대기생들은 강당에 앉아있다가 시험관님이 무작위로 데려가십니다. 저는 뒷줄에 있었는데 운 좋게 먼저 시험을 치를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도 말하시겠지만 뒤와 가장자리가 좋은 자리인거 같습니다.

 

2. 자신감

 

사실 저는 학원에서 본 세 번의 모의고사가 모두 상위권이어서 크게 불안하거나 이러지는 않았습니다(한 자리 수 였어요). 그러나 통역은 한 방이라는 선생님의 말씀과 제가 연습하면서 반파, 폭파 한 적이 몇 번 있었기 때문에 적당한 긴장감을 갖되

자신감을 가지고 임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못했으면 다음꺼 잘할 수 있다, 잘 했으면 남은 것도 마저 잘하자' 그냥 이렇게 자신감 장착하시고 보면 무조건 붙는다고 제가 감히 단언 할 수는 없지만

자신감을 잃고 하는 것 보다는 100배 1000배 좋을거 같습니다. 또 이번 시험은 150명 중에 112명 밖에 오지를 않아서 이걸 감독관님이 말해주셨는데 이것도 자신감 적용의 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3. 시험평가지

 

단어, 문법, 강세, 표현 이었나 총 4가지 항목이 있고 실수 할 때 마다 1점씩 감소하는 방식입니다. 5초 안에 말을 못하는 무응답 상황 발생 시 0점으로 기록됩니다.

 

4. 국방어학원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이황리 693 이 주소이고요. 이천터미널을 이용하시거나 상승대 삼거리 정류장에 버스를 타고 내리시면 됩니다. 시험 준비물은 수험표와 신분확인증 두 개입니다.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공부법>

 

1. 단어

 

제일 저평가 받지만 가장 중요한 공부 중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느낍니다. 오전 반 같은 경우는 단어 복습이 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서 선생님도 단어 좀 외우라고 하셨는데 단어를 외워야 하는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우선 모르는 단어가 정말 많습니다.

저도 워드로 모르는 단어 정리한게 14회차 수업 동안 15페이지나 됩니다. 하루에 한 페이지 씩 모르는 단어가 나온건데 이걸 몰랐다면 연습, 모의고사, 실제시험에서 많이 힘들었거 같습니다. 단어 꼭 외워야 합니다.

 

2. 스터디

 

제가 시간을 가장 많이 투자한 공부법입니다. 쌤이 수업시간에 스터디를 잡아주시기는 하는데 저는 집이 멀어서 스터디를 따로 구하던 중 우연히 근처에 사는 수강생 분을 구해서 운 좋게 정말 원활히 스터디를 했습니다.

저희 스터디는 4명이었는데 시간 날 때마다 모였는데 저는 거의 8번 정도는 모여서 모의고사 연습하는 것처럼 했습니다. 이게 제일 도움이 되는게 서로 피드백도 해줄 수 있고 무엇보다 많은 양의 기사와 주제를 커버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시험 열흘 앞두고 느끼실텐데 단어나 정리 기억보다는(물론 중요하지만) 실전 연습하는게 훨씬 도움된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수업에 사용했던 자료들을 다시 틀어주는 것도 좋고(저희 복습 잘 안하지 않습니까 솔직히?) 그 외 지문을 찾아서 

텍스트 음성 변환기를 쓰는것도 좋습니다. 프로그램으로는 Papago, baloboka, 곰 녹음기 추천드립니다. 또 저희 스터디는 단어 수를 좀 길게 6-70 단어라든가 , 어려운 숫자, 많은 열거, 소수 둘째 자리랑 나라 6,8개 외우는 지문까지 연습했었는데 확실히

연습 때 어려운 지문도 몇 개 씩 해보시는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시험 때 지문이 솔직히 연습 때 어려웠던 지문보다 할 만 했던거 같습니다. 서로 피드백해주는것도 좋은데 제 습관이 말꼬리 올리기와 -했다 체를 쓰는 거였는데 피드백 단계에서 열심히

혼나면서 최대한 고치려고 했습니다. 완전히 고치지는 못했는데 시험 당일에는 이 습관이 안 나온게 정말 좋았습니다. 연습 또 연습 하십시오 꼭.

 

3. 정리기억

 

수업 때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정말 강조해주십니다. 정리 기억은 간단히 말하면 그냥 나오는 지문의 흐름이나 내용을 간략하게 혹은 나만의 방식으로 기억해 두었다가 말할 때 사용하는 부분인데 저는 거의 스탯을 몰빵해서 정리기억 위주의 연습을 했습니다.

단어나 다양한 주제를 커버하는 것은 변수를 줄이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외우고 아무리 많은 주제를 커버해도 당일 날 색다른게 나오면 효과가 절감될 수 밖에 없습니다.(그럴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그런데 정리기억을 못하면 다 아는 내용이었어도 통역을 애초에

할 수 가 없고 모르는 내용을 흐름 따라 대충이라도 말하는 것도 할 수 가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정리기억무새라 불릴 정도로 저희 스터디원들에게도 항상 강조했었고 실제로 시험 때 가장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정리기억 훈련법은 선생님이 수업 자료에 pdf 파일을 하나 씩 따로 녹음해서 주시는데 그걸 틀어놓고 중심 키워드나 내용을 잡는 것입니다. 단, 외우면 안됩니다. 외우면 재연습이 안될뿐더러 흐름 타는 연습이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시험 후>

 

시험을 치른 후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시험 치르려고 기다리는 시간만큼이나 빨리 간거 같았습니다. 10시 에 바로 연락이 안 와서 설마 탈락했나 했지만 10시 13분 쯤에 연락이 오더군요. 등수는 한 자리 수였고 점수는 80점대였습니다. 커트가 75등 25점이었는데 정말 어버버버버 하지 않고 어버버 만 해도 붙을 수 있으니까 공부 힘들더라도 좀만 참으시고 다들 꼭 좋은 결과 얻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승국 선생님께 꼭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개강 전 날 카톡으로 문의 했는데도 친절하게 상담 다 해주시고 현강생인데 학원을 잘 안가고 집에서 들어서 좀 불성실해 보일 수도 있는데 잘 이끌어 주셨고 모의고사 피드백도 잘 해주시고 카톡이나 메일로 모르는거 물어 볼 때마다 정말 잘 답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주신 자료 하나하나 다 정말 시험을 준비하고 치르는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미래 수강생 분들에게 이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시험을 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쌤~ 

 

☞ 김승국 선생님:

학원수강 문의: 02-6941-0579
상담전화: 010-8206-0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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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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