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격 커트라인은 35.5점이였으며 매 모의고사마다 거의 5위정도의 순위를 유지하였고 1~2등도

해봤지만 시험에서는 실전경험 부족으로 커트라인보다 약간 높은 점수로 합격한 인강 수강생입니다.

 

우선 여러분이 가장 궁금하실 그리고 제가 궁금하고 고민했던 질문 먼저 답해 드리고 이유는 자세히

하단에 적겠습니다.

1. 한달 하는 수강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좀 부담스러운데 독학 할까요?

2. 영어나 통역 자신 있어서 안 들어도 될거 같은데 굳이 학원까지?

3. 통역이 거기서 거기지 뭐 군사용어 조금만 외우면 될 거 같은데 효과가 있으려나?

4. 구글 쳐보니까 독학으로도 간 사람 있던데 나도 독학으로 해 봐?

5. 그냥 스터디 파트너만 구하면 되는거 아냐?

6. 일 / 공부 하느라 시간 없어서 못 들을거 같은데…

 

답변: 위와 같은 고민과 걱정을 할 시간에 수강신청 먼저 하시고 제 수기를 읽는게 합격을 하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지름길 입니다. 수기 정독 하시고 제대로만 따라와 주신다면 합격 보장해드립니다. 합격

수기 보면 다 그냥 광고 같은데 라고 저도 생각하였는데 아닙니다. 합격율만 보셔도 이건 진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수강을 하는것이고 이렇게 도움이 되라고 자발적으로 수기를

남기는것입니다.

 

스펙 비교

우선 제 스펙을 비교 하셔야 되기 때문에 제 설명을 하겠습니다.

- 토익 스피킹 만점 바로 밑 (점수 기억 안남)

- 산타토익 예상점수 930~970점 (기출 문제 80 문제만 풀어 봄)

- 미국 내 한인 미거주 지역 10년 이상 유학 (중~대학교)

- 미국 일 경험 1년 이상

- 한국 약 1년 호텔 근무 경험 및 번역과 영어 관련 업무 경험

 

사실 일 경험과 시험 점수 등 통역이나 번역이 자신이 있었고 통근 5시간에 근무 9시간 사실상 잠 자는

시간 빼고는 2시간밖에 없으니 학원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 맛보기 강의를 보고 느꼈습니다. “이 시험은

영어에 자신이 있다고 붙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지금 당장 창을 닫고 맛보기 수업만 들으셔도 수강 신청을 하실거라 예상되지만 잠시 미뤄두시고

합격을 원하신다면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인강 경험담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시간나는대로 수강 신청하면 받는 단어집을

외우고 문장을 번역해보고 인강을 2배속으로 들으면서 팁을 듣으며 통역을 하는 것 그리고 모의고사

치는것 이렇게만 하기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실제 라이브 인강을 들은 수업은 2번정도 밖에 안되었고

 

그마저도 일하면서 들었기 때문에 사실상 선생님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건 불가능에 가까웠고 아마

1번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제가 공부한 시간을 다 합쳐봐야 수강생들이 학원에서 실제 수강만 들은

시간보다 짧을것입니다.

그렇게 공부했는데도 어떻게 합격을 한거냐 그러면 학원이 필요 없는게 아니냐 라고 묻는다면 전

단호하게 “수강을 하고 공부를 이렇게라도 하니까 겨우 붙었은것이고 수강을 안 하고 맛보기 강의만

듣고 갔다면 150위중 75위는 커녕 100위 안에 들까말까 였을거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이렇게 조금 공부를 하고도 합격을 할 수 있었는지 제 경험으로 정리 한 최적의

효율을 주는 공부법 그리고 위에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추천 공부법

1. 나 혼자 잘 할수있다 라는 생각버리고 수강신청이나 “빨리” 하자.

- 먼저 이 시험이 언어적 능력에 자신있다고 붙을 시험이 아닙니다.

- 통역을 전문적으로 안해봤다면 실전 경험에서부터 탈락입니다.

- 위 두가지는 맛보기 인강만 들으면서 스스로 통역을 하면 몸으로 느낄 것이고 “빨리”를 강조한 이유는

수강신청을 빨리 해놔야 단어를 한개라도 더 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정확한 합격 비율은 모르나 하나만 알려주겠습니다. 대부분의 합격자는 학원 수강생입니다.

- 독학으로 합격을 해도 군 복무시 실전에서의 실무 능력은 학원 수강생에 비해 통역 팁을 모르니 당연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수강 신청 했으면 카페 등업신청 하고 단어집 단어 미친듯이 외우십시오.

- 단어를 모른다면 통역 하다 막히고, 통역을 못하면 포기하게 되고, 그런식으로 통역 연습을 하려 하면

“절대” 통역 실전능력이 안 늘고 그렇게 공부하면 시험은 “탈락”입니다.

- 그렇다고 모든 단어를 외울필요는 없습니다. 제공되는 약 400개 정도의 단어중 중복되는 단어가 많고

외우다 보면 중요도가 스스로 파악이 됩니다.

 

3. 인강을 하더라도 라이브 방송때 잘 참여하여서 통역한것을 카톡으로 보내십시오.

- 실질적인 1대1 피드백이 없으면 자신이 잘 하고있는지 모릅니다. 제발 라이브때 잘 참여하자 그것

때문에 그 돈을 내는거다. 실패해도 보내여야 실전에서 멘붕당하지 않습니다.

- 저는 근무중이라 라이브 조차 들어갈 수 없었고 이 부분이 제가 제일 한탄 하는 구간입니다. 처음에 다

까먹고 다 틀리고 내가 하는게 맞나 싶을껍니다. 괜찮습니다 당신 뿐만 아니라 다 똑같습니다. 제발

보내고 피드백을 받으세요 나중엔 당신 말고도 보내는 사람이 몇십명이라 아무리 보내도 피드백도

받기 어렵습니다

 

4. 스터디 파트너를 무조건 만들어야 합니다.

- 그나마 있는 시간이 하루에 1~2시간인데 스터디 파트너를 구할 여력이 안됬다고 핑계를 전 대고

싶지만 사실 이것도 핑계긴 합니다. 이것으로 인한 실전경험 부족이 제가 점수가 낮게 나온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강을 들어도 카페에서 찾아 스카이프던 카톡이던 녹음 파일만 주고받아도 되니까

제발 스터디 파트너를 찾으세요. 다 실전경험이 없지만 학원 수강생들은 매일 파트너와 쌓고

있습니다. 이것을 안한다면 실전 경험이 없는 당신에겐 “탈락”이라는 글자가 기다릴것입니다다.

통역은 “실전 경험”입니다.

 

5. 세계 정세를 파악해라

- 인강 듣다보면 알것입니다. 군대 용어가 다가 아니구나. 이번 시험도 사실상 메인 디쉬에 파슬리 뿌린

급으로 매우 적은 양의 군사용어가 나왔고 사실상 내가 아는 정세만 나와줘도 막힘없이 술술 통역이

가능합니다. 군사용어는 단어만 외우고 세계 정세 파악이 더 중요한듯 하나 이것도 순전 운빨입니다.

시험마다 바뀌니. 그저 내 추천은 세계 정세를 파악 하면서 북한과 미국의 군사적 태도만 알아둬도

충분할듯 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알아둬야할 주제는 최근 2주보다는 몇달전부터 쭉 올라오는게

좋습니다. 정세별 잘 핵심 단어만 알아도 시험 실전 경험을 스터디 파트너로 잘 쌓기만 하면 합격은

쉽습니다.

 

저의 추천 공부법은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1. 수강신청 후 단어 외우고 강의 들으며 통번역 보내서 피드백 받기.

2. 강의 후 스터디 파트너와 지속적인 실전경험 교류.

3. 틈날때마다 아리랑 뉴스등 유튭으로 세계정세 파악 및 핵심단어 외우기.

이렇게만 해도 합격을 할 수 있는데 당신이 어렵다고 느꼈었던 SAT ACT 영어 파트에 비하면 공부 할

양도 적고 꽤나 해 볼만한 시험이니 자신을 가지고 이렇게만 공부하면 합격은 당신의 것입니다.


 

수강 신청전 자주 묻는 질문

1. 한달 하는 수강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좀 부담스러운데 독학 할까요?

A. 독학 합격자 비율이 적습니다. 독학합격 하셔도 그 시간이 학원에 등록해서 제 수기 읽고

 

체계적으로 하는 시간보다 훨씬 빡세고 오래 걸립니다. 차라리 그 시간 아껴서 일해서

돈버십시오. 어학병 합격하셔도 확실히 강의 들은 사람과의 수준차이가 날것같습니다.

 

2. 영어나 통역 자신 있어서 안 들어도 될거 같은데 굳이 학원까지?

A. 저도 그랬는데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리죠. 통역은 자신감 하나 가지고 하면 되는게

아닙니다. 실전 경험과 스킬이 중요합니다.

 

3. 통역이 거기서 거기지 뭐 군사용어 조금만 외우면 될 거 같은데 효과가 있으려나?

A. 근데 그 자주 나오는 군사용어를 정확히 모르지 않습니까?

 

4. 구글 쳐보니까 독학으로도 간 사람 있던데 나도 독학으로 해 봐?

A. 그 사람이 공부 한 시간이나 노력이면 합격은 하겠지만 1번 답변을 읽으시면 될듯

합니다.

 

5. 그냥 스터디 파트너만 구하면 되는거 아냐?

A. 실전경험이 중요하지만 스터디 파트너의 실력 또한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해줄수 없다면 사실상 그냥 벽에다 대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별로 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스터디 파트너만 구해서는 단어와 강의 때 나오는 실전 팁을 구할수가

업습니다.

 

6. 일 / 공부 하느라 시간 없어서 못 들을거 같은데…

A. 저도 했습니다. 9시간 일하고 5시간 통근에 1시간 밥먹고 7~8시간 자면 24시간이

모자른데 저도 합격 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못 한다면 의지가 없는거죠.

Posted by 김승국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