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해군통번역병 수강후기- 인강수강생 OOJ

 

저는 고등학교부터 미국생활을 하였고 지난 학기가 끝나고 국방의 의무를 위해 휴학신청후 한국으로 왔습니다미국에서는 부모님께 전화 드릴 때 말고는 한국어를 쓸 일이 없어서 한국어 능력이 중학생 수준이었습니다영어는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열심히 회화와 책읽기로 실력을 증가시켰습니다저는 해군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2020 3회차 해군 통번역병을 지원했습니다진해까지 가서 면접을 봐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없는 해군 어학병에 지원하려 했지만평소에도 영어를 접할 수 있고 해군사관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생각하여 통번역병을 선택했습니다. 2회차때는 한명만이번 3회차때는 두명을 뽑을 예정이어서 오히려 이번에 한명만 뽑는 어학병보다 경쟁률이 낮았습니다저는 토익 점수 950점으로 정확히 950점 커트라인으로 1차합격을 했습니다저의 1차 합격 등수는 6명중에 3등이었습니다.

 

4 1일로 예정되었던 면접을 위해 저는 저의 어머니의 친구분 아들(전 공군어학병)의 추천으로 김승국 통역학원 인터넷 강의(육군어학병반) 3 5일부터 들었습니다하루에 인강을 하나씩 들으면서 그날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단어들을 모두 노트에 번역하여 적었습니다첫 수업에서는 엄청 당황했습니다. “내가 이렇게나 영어와 한국어를 못하는건가… 왜 생각이 안나지??” 라고 생각하며 좌절했지만 김승국 선생님께서 통역은 언어를 아는것과는 다르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수업중에 다른 학생들이 녹음한 것을 들어보고 안심이 되었습니다그래도 매 수업마다 늘어나는 학생들의 실력에 저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했습니다일곱번째 수업을 들은 후에도 계속 더욱 더 어렵고 새로운 주제들의 전문 용어 때문에 두려움은 끝이 없었지만, 3 18일까지 12회중에 11회를 열심히 듣고  연습하니어느 순간부터는 비슷한 용어들이 보여 이해가 쉬워졌습니다저는 인강 도중에 통역을 할때 한번 듣고 통역해보고 바로 되감기를 해서 두번째 듣고 해보고 세번 네번까지도 하면서 매번 조금씩 머리속에서 통번역하는 방법을 터득해나갔습니다면접이 코로나19에 의해 4 9일로 미루어져서 마지막 2~3주동안에는11회까지 적어놓은 것을 매일 정리해서 복습하고선생님께서 주신 군대용어집을 나누어 복습하고, ****때 받은 해군에 관한 영어와 한국어 문서들을 읽고 공부하며 지냈습니다그다음 4 9일 전 주말에 12회차를 들으면서 실전대비를 해보았습니다반복적으로 공부를 하고나니 확실히 마지막 인강에서는 수월하게 통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후기 중략)

인강수강하면서 통역시험 준비도 되었지만 결과적으로저의 한국어와 영어 어휘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증가했다고 생각합니다원래는 한국어를 정말 초등학생처럼 했었는데… ㅎㅎ 그래서 이 준비 과정이 어떤 결과와도 무관하게 결국에는 저의 인생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서 행복합니다저의 부모님도 제가 전문용어로 뉴스를 설명해 드리는 것을 들으시고 매우 기뻐하셨습니다김승국 원장님 감사합니다.

 

☞ 김승국 선생님:
상담전화: 010-8206-0579
카카오톡 상담: applecart7
학원수강 문의: 02-6941-0579

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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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020 2월에 육군어학병 시험을 본 학생입니다. 저는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생활하였기 때문에 제게 더 어려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연습했습니다.

 

실제 공부는 시험 한달반 전부터 시작했는데요, 미국에서 인강을 조금듣고 귀국해서 집중반을 들었습니다.

통역경험은 없었지만 유사한 여러가지의 경험이 있었기에 시험에 대한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공부해 보니 너무 어려웠습니다. 제가 상상한거와 너무달 랐고 통역을 할 때에 많은 요소들이 중요하더라고요. 제일 중요한건 당연히 연습이었고 그 다음에는 기본기, 자신감, 그리고 시험 당일 컨디션이라는 걸 배웠습니다.

 

시험 전: 김승국 선생님 수업 듣는거는 시작일뿐입니다. 수업에서 공부하는 시간만 갖고 충분히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저는 스터디 그룹이랑 파트너를 빨리 찾아서 첫 주부터 수업 끝나자마자 바로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영어/한국어 기본기가 잘되어있다고 시험을 과소평가하면 안되는 걸 깨달았습니다. 통역시험 주제들과 사용되는 어휘와 대화 스타일은 평소에 사용되는 익숙한 언어와 매우 다릅니다. 저는 뉴스를 집중적으로 많이 보고 듣고 읽었습니다 (Arirang, YTN,KBS, Yonhap, 조선일보 등등). 그리고 혼자서 뉴스 20-30초 통역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몇 주 동안 꾸준히 단어/뉴스 공부하면 점점 쉬워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시험 당일: 기본기, 자신감, 컨디션은 시험 당일에 제일 중요합니다. 실제 시험장과 평소에 연습할 때가 많이 다릅니다. 많이 긴장할 수 있고 시험문제 난이도도 훨씬 더 어려울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시험 문제들이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어렵고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환경도 새로워서 기본적인 듣기도 힘들었습니다.) 김승국 선생님이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것들 중에 제일 중요한 두가지 포인트는: "들을 때 잘 듣자" 하고 "터지지만 말자" 입니다. 키워드만 몇가지 잡아서 어떻게든 내용을 발휘하면, 통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는 제가 제일 자신있는 한-영에서 거의 폭망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 들을 때 첫 단어부터 이해를 못해서 머리가 하얘지고 몸이 얼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이 시험은 상대평가이고 무슨 말만 해도 점수는 어떻게든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닥치게 되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무슨 말이라도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자신감을 최대한 강하게 표현하는것도 높은 점수에 영향을 준다고 믿습니다.

 

시험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던 저는 그나마 김승국 선생님 수업을 열심히 듣고 연습을 철저하게 해서 합격했습니다. 저랑 열심히 공부하신 다른 분들도 합격해서, 연습이 그만큼 중요하다고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승국 선생님한테 많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수업을 재밌고 열정적으로 진행해주셔서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어학병준비하는 분들도 꼭 합격하길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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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육군어학병 선발시험을 준비하셨던 학원수강생분께서 상세한 합격수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수강하시면서 꾸준히 통역스터디를 진행하셨고, 어려운 시험상황에서 당황하셨어도 최선을 다해 통역을 하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중한 후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복무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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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식사들 하셨습니까? 저는 이번에 어학병을 60등으로 통과한

학원 월 수강생입니다. 저도 다른 여러분들처럼 카투사에서 떨어지고 좌절하는 와중에

운좋게 1차 어학병 선발에서 발탁되어 2차시험에서 하위권인 60등으로 합격했습니다.

 

제 배경으로 따지면, 19살까지는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그리 공부에 관심이있던

학생은 아니 였습니다. 따라서 영어를 정식적으로 배운적도 없었으며 문법또한 뛰어난

학생은 아니였습니다. 20살때는 말레이시아로 도피 유형의 유학을 통해 유학생활을 2년 가량

했습니다. 그후에는 캐나다 내 대학에서 5년간 유학생활을 했습니다.

객관적으로 제 영어실력은 아이엘츠 6.5 가 딱 나오는 실력입니다. 자 이정도면 제 영어

실력에 대해서는 감이 오실겁니다. 그렇게 잘하지도 않고 못하지도 않는 어중간한

위치입니다.

 

저는 제 자신에 대한 솔직한 리뷰를 통해 이 글을 읽고 계시는 1차 합격자분들이 힘을 얻고

열심히 공부 할수 있도록 솔직하고 제가 가장 필요하다고 느낀것만 서술하겠습니다.

제 위로 선배님들이 쓰신 후기에 명심하고 갈 내용이 수두룩합니다.

 

1.출석

 

출석은 정말 필수입니다. 물론 선생님께서 수업자료를 수업을 놓친학생들위해 카페에

올리시지만 자습으로는 할수없는 선생님께서 일일이 선별해서 내주시는 공개처형 카톡을

통해 피드백을 받지 못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카카오톡 공개처형을 통해 제가 항상 실수하는 점 및 발음 을 교정해주셔서 참

깨알같은 도움이 됬습니다. 두번째로는 수업에서만 느낄수있는 다른 학생들과의 경쟁감도

제가 항상 더 열심히 공부할수있는 촉진제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몇몇 학생분들은 한국말을

아나운서처럼 잘하시고 몇몇 교포분들은 영어 를 정말 부드럽게 하셔서 기가 가끔식

죽긴했지만 항상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수업에 전념했습니다.

 

2.스터디+단어 암기

 

단어암기는 선생님께서 주신단어 와 모르는 단어 정리해서 무조건 외우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수업끝나고 바로 집와서 단어정리하면 3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 복습하고 단어 외우고 집에가서 잤습니다.

스터디는 딱 잘라서 말하지만, 책임감있는 조원들이랑 하세요. 보통 나이가 많으신분들이

약속시간에 맞춰서 나오고 한번 내뱉은 말은 지킬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3.스터디 장소+맛집

 

스터디는 학원내에서도 할수있지만 자리가 모자를 때도 있고, 저는 개인적으로는 학원내에서

스터디할때 다른 스터디 조원들이 말하는거에 굉장한 distraction을 받아서 고생이

많았습니다. 학원 근처에 pascucci라는 조용한 카페 있으니 거기가서 커피한잔 하시면서

스터디 하세요. 2층에 흡연 부스 있어서 힘들떄 마다 한대피고 하면 힘이 나덥니다.

차는 패션 후르츠 티랑 고구마, 흑미 라떼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식사같은경우에는 학원 바로앞에 된장찌개 집있는데 8500원에 삼겹살 5조각에 열무비빔밥

과 차돌된장을 먹을수있어서 가성비도 맘에 들었고 무었보다 스터디 전에 힘이 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곰탕집도 근처에 있으니 한번 잘 찾아보세요.보입니다.

 

4. 통역 팁

“자신이 말할수 있는 문장 이나 주제는 무조건 들립니다, 영어로 못 말하는 문장이나

모르는 주제는 애초에 들리지가 않습니다”. 최대한 기사 많이 읽고 스스로 통역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스터디 조원이 사정이 있어서 참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네이버 알파고를 이용해서

통역연습하는것도 좋습니다.

 

5.시험당일

 

저같은 경우에는 저는 운좋게도 저와 같이 스터디를 열심히 하시던 조원 분이랑 맨

앞자리에서 같이 앉아 있다가 진행자 분께서 저희줄을 맨처음으로 선발하셔서 운좋게 제일

먼저 시험을 봤습니다. 한영 같은 경우는 김승국 선생님께서 내주신 주제랑 거의 85% 똑같이

나와서 떨리긴했지만 모든 내용을 커버 했습니다. 중위도 제가 하는걸보니 고개를 계속 끄덕

끄덕 해주더군요. (시험내용 중략) 한영에서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했던 터라 안도감이

들어와있는 와중에 영한에서 크게 정말 크게 터졌습니다. (내용 일부생략)

 

당황하고 못들어도 그냥 한마디라도 소설 쓰고 나오세요. 그거 하고

안하고 많이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저도 60등으로 거의 뭐 턱걸이로 통과했는데 보아하니

그렇게 라도 안했으면 저는 100% 낙방했습니다.

 

합격 수기를 끝내며, 김승국 선생님의 맛깔나는 입담, 멘탈관리, 노력, 선생님의 시험 문제

픽률이 없었다면 저는 절대 시험에 붙을수 없었습니다. 제가 선생님이 시켜서 하는 소리가

아니라 27살 인생중 다녀본 학원중에 정말 최고로 유익하고 재밌던 학원이였습니다.

 

선생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저와 함께 스터디를 열심히 해주신 윤** 형님, 재미교포 알**트

씨 모두 합격한것을 축하드립니다. 저희 3명은 다같이 5월입대로 동기가 될 예정입니다. 저와

함께 열심히해주시던 조원분들이 붙어서 너무나도 기뻣습니다. 짧은시간 이었지만 서로

응원하고 카페 2층에서 스터디 할때는 힘든 시간이기도 했지만 즐겁기도 했습니다.

후배님들도 공부 열심히 하시고 군대에서 뵈면 좋겠습니다.

 

어학병 합격생 OOW

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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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어학병 학원수강생 분께서 보내주셨던 2020 2 6일 육군어학병 시험후기/수강후기 입니다.

매일 열심히 수업들으시고, 통역스터디 꾸준히 하셔서 당당히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셨습니다.

수강후기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복무 잘 하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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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시험보고 생생한 후기 남깁니다.

붙을지 안붙을지는 모르겠지만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시험주제 생략)

 

공부꿀팁: 

1. 지름길은 없다

2. 단어장 먼저 다외운다

(단어장보면 쓸데없는 단어 많다고 생각하실텐데, 그 단어를 응용해서 만들 수 있는 표현이 상당히 많습니다.)

3. 통역을 오지게 한다 

 

통역은 그냥 저글링부대 뽑듯이 물량으로 가는겁니다.

처음에는 김승국통역학원에서 통역했을때 답이 없더라구요.

열심히 하기로 마음먹고 아침 저녁으로 보톡으로 한시간넘게 스터디 매일 했습니다. 

용인 수지거주해서 학원까지 40분정도면 가는데 학원 세번 가고나서 조금 비효율적인것 같고

왕복 시간에 스터디 하는게 나을 것같아서 

8:30~10:00 스터디

10:00~1:00 수업 

한시간 혼자 연습

22:00~23:00 스터디

이런식으로 거의 매일 했었습니다

 

모의고사는 학원가서 봤었습니다. 이건 가서 보셔야해요. 

심장쫄리는 그 느낌을 돈주고 사는겁니다.

이게 실제시험에서 도움 많이 된것같습니다.

모의고사 40등따리-->30등따리-->10등따리 로 

열심히 하니까 확실히 늡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감이기 때문에 

매일매일 하는게 무조건 제일 중요합니다 

 

TMI: 제가 원래 정치/시사 유투버를 하다보니 상당히 한쪽으로 치우쳐져서 뉴스 다룰때 좀 제 생각이 나와버릴까봐 그것도 주의해야겠더라구요ㅋㅋ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김승국쌤이 진짜 재미있게 수업도 진행해주셔서 3시간 지루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재미있으셔서 뭔가 이런 친구 있으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ㅋㅋ

 

통역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알려주신 김승국 쌤한테 감사드리며 

다음 시험 응시자들 모두 파이팅 하세요!

한만큼 늘어요

무조건이요! 이건 보장합니다.

 

☞ 김승국 선생님:

학원수강 문의: 02-6941-0579
상담전화: 010-8206-0579
카카오톡 상담: applecart7

 

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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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격 커트라인은 35.5점이였으며 매 모의고사마다 거의 5위정도의 순위를 유지하였고 1~2등도

해봤지만 시험에서는 실전경험 부족으로 커트라인보다 약간 높은 점수로 합격한 인강 수강생입니다.

 

우선 여러분이 가장 궁금하실 그리고 제가 궁금하고 고민했던 질문 먼저 답해 드리고 이유는 자세히

하단에 적겠습니다.

1. 한달 하는 수강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좀 부담스러운데 독학 할까요?

2. 영어나 통역 자신 있어서 안 들어도 될거 같은데 굳이 학원까지?

3. 통역이 거기서 거기지 뭐 군사용어 조금만 외우면 될 거 같은데 효과가 있으려나?

4. 구글 쳐보니까 독학으로도 간 사람 있던데 나도 독학으로 해 봐?

5. 그냥 스터디 파트너만 구하면 되는거 아냐?

6. 일 / 공부 하느라 시간 없어서 못 들을거 같은데…

 

답변: 위와 같은 고민과 걱정을 할 시간에 수강신청 먼저 하시고 제 수기를 읽는게 합격을 하는 가장

정확하고 빠른 지름길 입니다. 수기 정독 하시고 제대로만 따라와 주신다면 합격 보장해드립니다. 합격

수기 보면 다 그냥 광고 같은데 라고 저도 생각하였는데 아닙니다. 합격율만 보셔도 이건 진짜 효과가

있기 때문에 그 많은 사람들이 수강을 하는것이고 이렇게 도움이 되라고 자발적으로 수기를

남기는것입니다.

 

스펙 비교

우선 제 스펙을 비교 하셔야 되기 때문에 제 설명을 하겠습니다.

- 토익 스피킹 만점 바로 밑 (점수 기억 안남)

- 산타토익 예상점수 930~970점 (기출 문제 80 문제만 풀어 봄)

- 미국 내 한인 미거주 지역 10년 이상 유학 (중~대학교)

- 미국 일 경험 1년 이상

- 한국 약 1년 호텔 근무 경험 및 번역과 영어 관련 업무 경험

 

사실 일 경험과 시험 점수 등 통역이나 번역이 자신이 있었고 통근 5시간에 근무 9시간 사실상 잠 자는

시간 빼고는 2시간밖에 없으니 학원은 생각도 안하고 있다 맛보기 강의를 보고 느꼈습니다. “이 시험은

영어에 자신이 있다고 붙을 수 있는 시험이 아니다.”

지금 당장 창을 닫고 맛보기 수업만 들으셔도 수강 신청을 하실거라 예상되지만 잠시 미뤄두시고

합격을 원하신다면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인강 경험담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전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시간나는대로 수강 신청하면 받는 단어집을

외우고 문장을 번역해보고 인강을 2배속으로 들으면서 팁을 듣으며 통역을 하는 것 그리고 모의고사

치는것 이렇게만 하기도 매우 힘들었습니다. 실제 라이브 인강을 들은 수업은 2번정도 밖에 안되었고

 

그마저도 일하면서 들었기 때문에 사실상 선생님의 직접적인 피드백을 받는건 불가능에 가까웠고 아마

1번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제가 공부한 시간을 다 합쳐봐야 수강생들이 학원에서 실제 수강만 들은

시간보다 짧을것입니다.

그렇게 공부했는데도 어떻게 합격을 한거냐 그러면 학원이 필요 없는게 아니냐 라고 묻는다면 전

단호하게 “수강을 하고 공부를 이렇게라도 하니까 겨우 붙었은것이고 수강을 안 하고 맛보기 강의만

듣고 갔다면 150위중 75위는 커녕 100위 안에 들까말까 였을거다”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이제부터 어떻게 이렇게 조금 공부를 하고도 합격을 할 수 있었는지 제 경험으로 정리 한 최적의

효율을 주는 공부법 그리고 위에 질문에 대한 상세한 답변을 해 드리겠습니다.

 

추천 공부법

1. 나 혼자 잘 할수있다 라는 생각버리고 수강신청이나 “빨리” 하자.

- 먼저 이 시험이 언어적 능력에 자신있다고 붙을 시험이 아닙니다.

- 통역을 전문적으로 안해봤다면 실전 경험에서부터 탈락입니다.

- 위 두가지는 맛보기 인강만 들으면서 스스로 통역을 하면 몸으로 느낄 것이고 “빨리”를 강조한 이유는

수강신청을 빨리 해놔야 단어를 한개라도 더 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정확한 합격 비율은 모르나 하나만 알려주겠습니다. 대부분의 합격자는 학원 수강생입니다.

- 독학으로 합격을 해도 군 복무시 실전에서의 실무 능력은 학원 수강생에 비해 통역 팁을 모르니 당연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2. 수강 신청 했으면 카페 등업신청 하고 단어집 단어 미친듯이 외우십시오.

- 단어를 모른다면 통역 하다 막히고, 통역을 못하면 포기하게 되고, 그런식으로 통역 연습을 하려 하면

“절대” 통역 실전능력이 안 늘고 그렇게 공부하면 시험은 “탈락”입니다.

- 그렇다고 모든 단어를 외울필요는 없습니다. 제공되는 약 400개 정도의 단어중 중복되는 단어가 많고

외우다 보면 중요도가 스스로 파악이 됩니다.

 

3. 인강을 하더라도 라이브 방송때 잘 참여하여서 통역한것을 카톡으로 보내십시오.

- 실질적인 1대1 피드백이 없으면 자신이 잘 하고있는지 모릅니다. 제발 라이브때 잘 참여하자 그것

때문에 그 돈을 내는거다. 실패해도 보내여야 실전에서 멘붕당하지 않습니다.

- 저는 근무중이라 라이브 조차 들어갈 수 없었고 이 부분이 제가 제일 한탄 하는 구간입니다. 처음에 다

까먹고 다 틀리고 내가 하는게 맞나 싶을껍니다. 괜찮습니다 당신 뿐만 아니라 다 똑같습니다. 제발

보내고 피드백을 받으세요 나중엔 당신 말고도 보내는 사람이 몇십명이라 아무리 보내도 피드백도

받기 어렵습니다

 

4. 스터디 파트너를 무조건 만들어야 합니다.

- 그나마 있는 시간이 하루에 1~2시간인데 스터디 파트너를 구할 여력이 안됬다고 핑계를 전 대고

싶지만 사실 이것도 핑계긴 합니다. 이것으로 인한 실전경험 부족이 제가 점수가 낮게 나온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인강을 들어도 카페에서 찾아 스카이프던 카톡이던 녹음 파일만 주고받아도 되니까

제발 스터디 파트너를 찾으세요. 다 실전경험이 없지만 학원 수강생들은 매일 파트너와 쌓고

있습니다. 이것을 안한다면 실전 경험이 없는 당신에겐 “탈락”이라는 글자가 기다릴것입니다다.

통역은 “실전 경험”입니다.

 

5. 세계 정세를 파악해라

- 인강 듣다보면 알것입니다. 군대 용어가 다가 아니구나. 이번 시험도 사실상 메인 디쉬에 파슬리 뿌린

급으로 매우 적은 양의 군사용어가 나왔고 사실상 내가 아는 정세만 나와줘도 막힘없이 술술 통역이

가능합니다. 군사용어는 단어만 외우고 세계 정세 파악이 더 중요한듯 하나 이것도 순전 운빨입니다.

시험마다 바뀌니. 그저 내 추천은 세계 정세를 파악 하면서 북한과 미국의 군사적 태도만 알아둬도

충분할듯 하다고 전 생각합니다. 알아둬야할 주제는 최근 2주보다는 몇달전부터 쭉 올라오는게

좋습니다. 정세별 잘 핵심 단어만 알아도 시험 실전 경험을 스터디 파트너로 잘 쌓기만 하면 합격은

쉽습니다.

 

저의 추천 공부법은 매우 간단하고 쉽습니다.

1. 수강신청 후 단어 외우고 강의 들으며 통번역 보내서 피드백 받기.

2. 강의 후 스터디 파트너와 지속적인 실전경험 교류.

3. 틈날때마다 아리랑 뉴스등 유튭으로 세계정세 파악 및 핵심단어 외우기.

이렇게만 해도 합격을 할 수 있는데 당신이 어렵다고 느꼈었던 SAT ACT 영어 파트에 비하면 공부 할

양도 적고 꽤나 해 볼만한 시험이니 자신을 가지고 이렇게만 공부하면 합격은 당신의 것입니다.


 

수강 신청전 자주 묻는 질문

1. 한달 하는 수강치고는 가격이 조금 있는데 좀 부담스러운데 독학 할까요?

A. 독학 합격자 비율이 적습니다. 독학합격 하셔도 그 시간이 학원에 등록해서 제 수기 읽고

 

체계적으로 하는 시간보다 훨씬 빡세고 오래 걸립니다. 차라리 그 시간 아껴서 일해서

돈버십시오. 어학병 합격하셔도 확실히 강의 들은 사람과의 수준차이가 날것같습니다.

 

2. 영어나 통역 자신 있어서 안 들어도 될거 같은데 굳이 학원까지?

A. 저도 그랬는데 한가지 확실하게 말씀드리죠. 통역은 자신감 하나 가지고 하면 되는게

아닙니다. 실전 경험과 스킬이 중요합니다.

 

3. 통역이 거기서 거기지 뭐 군사용어 조금만 외우면 될 거 같은데 효과가 있으려나?

A. 근데 그 자주 나오는 군사용어를 정확히 모르지 않습니까?

 

4. 구글 쳐보니까 독학으로도 간 사람 있던데 나도 독학으로 해 봐?

A. 그 사람이 공부 한 시간이나 노력이면 합격은 하겠지만 1번 답변을 읽으시면 될듯

합니다.

 

5. 그냥 스터디 파트너만 구하면 되는거 아냐?

A. 실전경험이 중요하지만 스터디 파트너의 실력 또한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피드백을 해줄수 없다면 사실상 그냥 벽에다 대고 하는것과 같습니다. 별로 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스터디 파트너만 구해서는 단어와 강의 때 나오는 실전 팁을 구할수가

업습니다.

 

6. 일 / 공부 하느라 시간 없어서 못 들을거 같은데…

A. 저도 했습니다. 9시간 일하고 5시간 통근에 1시간 밥먹고 7~8시간 자면 24시간이

모자른데 저도 합격 했습니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못 한다면 의지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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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후반기 육군 통역장교 합격자입니다. 

모두 축하드리고, 임관 후 맹 활약 기대해봅니다!

 

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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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육군어학병 합격수기-인강수강생 OOO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2월에 있었던 육군 어학병 시험에 합격하여 이번 년도 6월에 입대하게 된 인강 수강생입니다.우수한 성적은 아니지만 중간 정도의 석차로 합격을 했고, 커트라인보다는 6점 정도 높았습니다.


제가 육군 어학병에 합격하기 위해서 인강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제 스스로는 어떤 식으로 공부했는지를 말씀드리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생각을 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강좌 자체는 1월 둘째 주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하지만, 제가 다른 대외활동에 참여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2주 정도의 준비기간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잠을 줄여가면서 인강을 듣고, 스스로 복습을 하고 단어를 외우고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과정에서 느낀 것은, 선생님께서 나눠주시는 16장의 단어 프린트를 외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생님과 함께 학습하면서 정리하는 단어들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그 단어들을 여러 번 공부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12강 동안 인강을 듣다 보면 여러 번 익히게 되는 단어들이 있고, 그 단어들을 점점 말하는 데에 익숙해지면서 점차 스피킹 실력이 좋아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준비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공부하는 기간에 여유가 있으시다면 단어 프린트를 외워두시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단어가 나왔을 때 그 당혹감은 정말 상당합니다.


저는 집에서 인강만을 활용했기 때문에, 스터디 파트너와 함께 공부하는 과정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인강을 보면서 선생님께서 "녹음"이라고 말하셨을 때 저도 따라서 녹음을 했고, 선생님께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해주시는 피드백을 토대로 제가 셀프 피드백을 했습니다. 굉장히 이상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저는 이 과정에서 나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녹음을 해두고 들으면 자신이 말하는 것 중에서 잘못된 부분을 되짚어볼 수 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이러한 과정을 반복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인강 말고도 아리랑뉴스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서 최대한 다양한 시사 문제를 접하고자 했고, 심지어는 부모님 앞에서도 통역 연습을 함으로써 긴장할 때 생기는 말 더듬거림이라던가 부끄러움을 없애려고 노력했던 것같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기간이 짧았고, 엄청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는 팁들이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확실하게 느꼈던 건, 준비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어학병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신다면 무조건 될 것이라는 생각하시면서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김승국 선생님:

학원수강 문의: 02-6941-0579
상담전화: 010-8206-0579
카카오톡 상담: applecart7

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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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후반기 선발시험에서 최종합격(육군,공군,해군)하신 수강생분께서 합격수기를 보내주셨습니다.

최종합격 축하드리며, 훈련 잘 받으시고 임관 후 요직에서 맹활약하시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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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2019년 후반기 통역장교후보생으로서 육군, 해군, 공군에지원하였고, 3군에 최종합격 하였습니다. 물론 마지막 결과는더할 나위 없이 좋았지만, 거기에 도착하기까지의 약 3개월의여정은 길고 힘들었습니다. 그렇기에, 지금 제가 그랬듯이많은 고생을 하시며 공부하고 계실 수강생 여러분들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몇 자 적어보고자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끈기 있게 노력을 하시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통역장교 선발시험을 잘 치기 위해서는 신경써야 하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정리기억, 정보의 등가성을 추구하며 통역하는 것, 알맞은어휘 사용, 적당한 속도 유지, 발화의 정확성 등 연습해야할 것이 굉장히 많기에, 기본적으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막무가내로 공부 시간만 늘리게 된다면 공부효율이 떨어지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이니, 슬기로운 방법을 모색하여 본인의 필요에 맞는 공부법을 활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맞춤 공부법을 찾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의 약점을 인지해야만 하는데, 저는처음에 워낙 난항을 겪은 입장이라 이런 약점이 수없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우선적으로 제가 어려워했던것들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대한 말씀을 드릴까 합니다.

 

약점에 대해:

 

           저의 약점 중에서 가장 흔하고, 또 간과한다면 가장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은 정리연습의부족입니다. 학원에서 공부할 때 진도를 나가면서 처음 하게 되는 것이 바로 정리연습인데, 그런 만큼 통역의 기본이 되는 것이니 항상 정리연습을 하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평상시에도 정리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지하철에 나오는 안내말이라든지, 여가시간동안 보게 되는 TV나인터넷방송 등으로도 정리연습을 했습니다. 물론 그 많은 내용을 다 외우는 것은 불가능하니, 들리는 내용의 초반부, 즉 적당한 길이의 내용을 기억하고 되뇌는것도 좋은 연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학원 수업 전후에 스터디원들과 공부를 할 때 정리연습을 하는 것역시 아주 좋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장 심각했던 문제점은 어휘 부족이었습니다. 저는 한국어 어휘가 특히나부족한 편이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통역학원에서 배우게 된 새 어휘를 항상 숙지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사실 일반적인 어휘의 부족은 단순히 통역학원에서 메꿀 수 있는것은 아니기에, 역시 평소에 어휘를 키워나가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예능 프로그램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예능을 볼때마다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쓸만한 어휘가눈에 띄면 휴대폰의 메모장에 적고 외우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적으신 모든 어휘를 다 외울필요는 없습니다만, 통역장교 시험에 나올만한 어휘는 특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이해도 부족과 발화의 어려움을 같이 다루겠습니다. 통역장교 공부를 할때 몇몇 분은 지문이 어떤 뜻인지 이해 하지 못하셔서 상당히 막막해하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이런 경우에는부족한 언어를 최대한 접해 보도록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이해도가 부족하시다면 방송되는뉴스나 팟캐스트, 또는 오디오북등을 들으시면서 영어와 꾸준히 함께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해에는 어려움이 없으시나 머리속에 있는 내용을 쉽게 표현하지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런 경우에는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언어를 최대한 사용하는 것이중요합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한국어가 부족한 경우라, 평소에말을 할때도 최대한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도록 연습했습니다. 예로는 “collaboration”,혹은 그의 줄임말인 콜라보 협업으로 의식적으로 바꾸어 부르는 것이 있겠습니다. 만약 영어가 부족한 편이시라면, 학원에서라도 영어를 많이 쓰도록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에 있는 수강생들 정도라면 영어로 얘기해도 큰 무리 없이 알아들을 테고, 민망하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어차피 통역장교가 되면 매일같이쓸 영어입니다.

 

모의고사에 대해:

 

           통역 시험을 보시기 전에 학원에서 모의고사를 진행할 텐데, 선생님의 피드백은 새겨들으시되 모의고사결과 자체에는 너무 큰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십시오. 좋은 결과를 받으시게 된다면 물론 기분은 좋으시겠지만, 그것이 실전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좋지 못한 결과를 받으셨다면, 실전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하시고 최대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임하시길바랍니다. 시험이 가까워지면 스터디원들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테니, 꼭 한번은 해보시기 바랍니다. 모의고사를 진행하실 때는 최대한 실전과같게, 즉 녹음된 지문과 긴장될만한 환경조성 등을 준비하시고, 여러명을 모아서 한 명이 그 앞에서 시험을 보도록 하십시오. 저는 제 스터디원들과 함께 총 세번의 자체모의고사를 진행하였는데, 이것이 제가 보완해야 할 점을 정말 정확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터디에 대해:

 

           제가 스터디원들을 언급하였는데, 스터디원들을 잘 찾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본인보다 잘 하시는 분들과 그렇지 못하신 분들 모두 배울 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실력이 출중하신 분들에게서는 좋은 팁이나 통역을 더욱 잘 하기 위한 방법 등등을 보실 수 있을 것이고, 실력이 약간 미흡하신 분들에게 피드백을 하시면서 역시 깨달을 수 있는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력에 따라 스터디원들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열심히 하는 스터디원들을 구하는것입니다. 평일, 주말을 막론하고 공부를 꾸준히 할수 있는 사람들을 찾으시는 것은 수강생 여러분들에게 엄청난 자산이 될 것입니다. 물론 경쟁상대라고 생각하실수 있겠지만, 앞으로 같이 친하게 지내야 될 미래 동기들을 견제해봐야 좋을 것 하나 없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정치놀음을 할 시간에 공부를 조금이라도 더 하시는게 백번 낫기에, 그냥 동료라는 생각을 가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공부하셨으면 합니다.

 

번역에 대해:

 

           번역에 대해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번역은 통역만큼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시험에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기에 틈틈히 연습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휘를늘리시고, 문법에 집중해서 정확한 내용의 글을 빨리 써 내려가시는 것을 중심적으로 연습하시는 것이 가장좋습니다. 시험 상황에서 번역문의 내용이 어려운 경우가 있다면, 일단은최선을 다해서 번역하시고, 끝나자 마자 머리에서 지우십시오. 본인한테어려운 번역문이였다면 모두에게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절대로 번역 때의 나쁜 결과의 영향을 통역까지넘어가도록 하지 마십시오.

 

 

           마지막으로는 공부를 할때의 기분과 마음가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무리 공부를해도 실력이 늘 기미가 보이지 않아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통역을 공부하는 것은 절대로 쉽지않습니다. 뿐만 아니라 실력이 노력과 비례해서 올라가는 경우는 흔치 않기에, 현재 슬럼프 기간에 빠져 있는 분들은 좌절하지 마시고 당당히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통역이 잘 안된다고 해서 부끄러울 것은 없습니다. 만약 본인에 대한답답함이 계속 쌓이신다면, 그 또한 이 공부를 한 많은 사람들이 겪어온 감정이고,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통역장교로 복무한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잘안될때 답답하고 자책감이 드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 것을 극복하고 꾸준히 공부하시는 분들이 가장멋지고, 또 성공까지의 길을 파시는 분들입니다. 실력이 좋으신분들 역시 절대로 자만하지 않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통역은 실전이고,시험은 한방입니다. 모의고사에서 늘 좋은 성적을 받더라도 긴장해서 시험을 망치면 안되는겁니다.

 

           마음가짐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것이, 통역장교 시험에 안정감 있게 임하시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필요한데, 대부분의 수강생 분들에게는 좌절이나 자만할 시간 따위 없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김승국 선생님의 강의를 성심성의껏 들으시고, 선생님의 말씀을토대로 공부를 열심히 하신다면 성공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선생님의 말씀 중 항상 기억할것을 하나만 뽑자면, 노트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스터디원들에게도 여러번 쓴 비유이지만, 통역을 하는것이 길을찾아 도착점까지 가는 것이라면, 노트는 그것을 용이하게 해주는 GPS같은것입니다. 하지만 노트를 GPS만큼 100% 정확하게 쓸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그 노트에만 의존해서 통역을한다는 것은 무리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기에 노트보다는 정리연습에 더 집중을 하셔서, 굳이 GPS를 보지 않더라도 길을 잘 찾을 수 있도록 한다면, 그것이 바로 통역을 잘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짧을 줄 알았던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두서없는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강생분들 모두 앞으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김승국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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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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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후반기 통역장교 합격 수기

 

안녕하세요 저는 2019 후반기 해군육군공군 통역장교 시험을 보고 육군과 공군 최종합격 통지를 

받고 해군 3 합격 소식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Opening Thoughts:

 

일단 통역장교나 통역병 준비하면서 스트레스 많이 받고 고뇌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너무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우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처음 강의를 들으면서 학원에 앉아 있을  너무 걱정돼서 손이 떨리던 기억이 뚜렷합니다 

수기를 쓰신 모든 선배님들이 이구동성으로  카페에서  하듯이 선생님 말씀  듣고 열심히 

준비만 하시면 충분히  합격 가능하십니다.

 

Language Background:

 

제가 처음 통역장교라는 기회를 알아볼  저와 비슷한 영한 실력/경험을 보유한 선배님의 경험을 

찾지 못해서 걱정했습니다그래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후보생 분들에게 안심을 조금 주기 위한 

취지로 공부하기   영한 실력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저는 거의 평생 외국에서 살아왔고 한국어 감각이 국내파나 한국에서 적어도 학교 생활을 하셨던 

학생들에 비해 현저히 뒤쳐졌습니다신문을 읽어도 하나도  이해할 정도로 중학교 수준(?) 

한국어 실력을 지니고 있었습니다통역할 때마다 선생님이 한국어가 어색하다고 항상 지적 해주셨습니다

그래도 영어는 자신 있었어 한국어를 인간 같이만 하자… 이런 정신으로 열심히 한국어 공부했는데 

어느 순간 한국어에 대한 자신감도 얻었습니다그러니 한국어 영어  어느 한쪽이 저처럼 너무 걱정되는 

분이 계신다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부실한 언어를 개선하시면 상당한 도약을 경험하실겁니다.

 

Advice:

 

 비슷한 조언을 읽으실 테니 짧게 저에게 중요했던 습관을 공유하겠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하듯이 스터디가 제일 중요합니다.  처음 시작  때는 너무 어려운 지문을 통역하지 말고 

그냥 뉴스를 통역하면서 감각과 자신감을 쌓아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스터디   마다 편의점에서 

신문을 구입해서 기사로 연습했습니다나중엔 신문 기사가 쉬워졌을  신문 기사를  warm-up 삼아 통역했습니다.

 

자신감이 생기면 다음 단계는 사설 통역입니다영어 사설은 Foreign Affairs, Foreign Policy  많이 

이용했습니다.  한국 사설은 “아산정책” 이나 신문 사설을 통역했습니다사설 통역은 난이도가 높으니까 

완벽히 통역하는 것보다 근본적인 의미를 완전히 이해하는 연습 주위로 진행하는 스터디가  효율적입니다.

 

스터디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단어 암기입니다저같이 기울어진 언어 능력을 가진 분들은, to be frank, 닥치고 외우면 됩니다영어가 부족하면 영어 단어 왕창 외우고 한국어 부족하면 한국 단어 왕창 

외우시면 됩니다단어 암기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가장 까다롭고 귀찮은 과정입니다하지만 단어만  

외워도 시험 통과할  있다고 조심히 말해봅니다.

 

학원 근처에서 거주하지 않으신 분들은 확실한 이점을 소유하고 계십니다.  원하신다면 학원 왔다 갔다 하는 

길을 효과적으로 이용하실  있습니다저는 아침 학원 가는  머리가 맑고 정보 흡수가 잘되니 부족한 

한국어를 연습하기 위해 지하철에서 YTN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  뇌의 역량이 완전히 소진된 상태에서  가는 길엔 저에겐 편한 영어 뉴스를 (NYT radio, BBC news) 경청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고 싶은 조언은 민망해도 일단 던져보라는 것입니다어제 배운 단어나 사자성어가 있으면 

선생님에게 까여도 일단 써보세요스터디에서도 그냥 써보세요저는 새로운 단어를 써봤을  십중팔구 

틀리게 사용했습니다무엇보다  단어의 뉘앙스를 이해하지 못해서 적절한 상황에 이용하지 못한 이었죠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 하기 위해선 우선 틀려야 됩니다 경험상 틀리면 선생님이 지적해주시고 개인 공부 

  스터디 파트너가 수정해줬습니다.  그런  있지 않습니까 “just throw it at the wall and see what sticks”. 저는 진짜  정신으로 통역을 접근했습니다계속 던지다 보면 어느 순간 통역 기계가 되실 거라고 

진심으로 믿습니다!

 

 

Last Words:

 

다른 사람들이 자신보다 잘한다고  죽지 마세요.  물론 저도 이런  하고 항상  죽었지만… 

힘들겠지만 자신과의 싸움이라고 취급하며 공부 열심히 하시면 좋은 소식 있을 거라 기대하겠습니다.

 

☞ 김승국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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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후반기 통역장교 선발시험 합격 수기를 수강생분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처음 학습 시작할 때의 느낌, 멘붕의 느낌,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을 잘 표현해주셨네요. 

처음의 멘붕... 누구나 다 거쳐가는 통과의례 같은 것이라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겠습니다.

 

특히 마지막 학기 학업과 통역장교 선발시험 준비를 병행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건강하게 훈련 잘 마치시고, 늠름하게 임관하시길 응원합니다!

 

 

2019년 후반기 통역장교 선발시험 합격 수기-김승국통역학원 인강/학원수강생 OOO

 

I. 개인적인 공부방법

 

1. 어휘 (선생님이 나눠주는 필수 군사용어는 진짜 술술술 나와야 합니다.)+ 시사 어휘

 

2. 스터디 (저 같은 경우에는 준비기간동안 학교도 다니고 있어 시간이 나면 스터디 파트너 분과 통화로

매일 최소 1시간씩 통역 연습을 하였습니다.)

 

3. 시사와 잡지식 (통역은 결국에는 배경지식이 많을수록 더 수월해집니다. 시사는 주기적으로 뉴스를

통해 정리하시면 되고 잡지식 같은 경우에는 유튜브에서 (Infographic show, Simple History와 같은

채널 추천합니다) 전쟁사나 간간히 올라오는 잡 지식 정도 통역이 안될 때 혹은 그냥 놀거나 쉬고 싶을

때 보시면 되겠습니다.)

 

4.(Important!). 선생님이 가르쳐주는 거는 그냥 다 숙지하세요. 외우라면 외우고 바꾸라면 바꾸세요.

학원에 있는 사람들 모두 영어는 진짜 다 잘하니깐 영어 부심은 다 버리고 텅 빈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세요.

 

5. 자신감 키우기 (저 같은 경우에는 학교 과방에서 지나가는 친구 붙잡아서 아무 인터넷 지문 읽어

달라 하고 통역하는 거 봐달라고 했습니다. 다양한 사람하고 할 수 록 자신감도 키워지고 다양한

억양과 음 높이에 적응이 되고 시험장에 갔을 때 덜 떨립니다.)

 

II. 시험 준비

8월 처음 준비 시작

저는 학교를 병하고 있어서 (대학교 막 학기) 시간적으로 빡빡해서 아침에 선생님 강의를 듣고 학교로

가서 수업을 듣고 남은 시간에 스터디와 공부를 했습니다. 태어나서 통역을 한번도 해본 적도 없고

첫날에 학원 왔을 때 옆에서 쏼라쏼라 서로 통역하고 있는 분들 보고 기가 죽었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럴 필요 없이 남들 실력 신경 쓰지 말고 본인 페이스로 꾸준히 열심히 하면 실력이 늘고있는

본인과 마주하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 같은 경우 해군 시험을 8월 말에 보아서 준비기간 1달도 안되 바로 시험을 봤는데 결과는…… 

옹알옹알 0개 국어 소설 쓰고 면접 질문은 What is your educational background였는데 

통역이 망해서 멘탈이 나가서 I studied English Literature at 00University 해야는데

I studied 00 University at English Literature 하고 나왔습니다…… 

네 그냥 시험장 분위기 체험하러 간다 생각하고 가시면 됩니다.

 

한 달이 지나니 조금씩 실력이 올라오는게 느껴지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선생님이 시키는거 다하고

외우라는거 다 외우면 저 같은 초짜도 됩니다.) 하지만 이 실력으로 또 시험 보면 해군시험 때처럼 망할

게 뻔하다는 불안감이 엄습을 해와서 힘들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불안감을 떨쳐내기 위해 그날 통역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불안한 만큼 스터디를 더 많이 했습니다.

 

 

시험 당일 (육군, 공군)

 

그냥 자신감을 가지고 보세요. 확실히 시험장에서 모두가 긴장을 하고 있고 시험관들도 한때 저희와

같이 시험 대기실에서 긴장 줄을 타던 사람들입니다. 긴장이 되어서 실수를 저지른다고 해도 결국에는

연습을 많이 한만큼 나오게 됩니다. 그니깐 평소의 실력이 100이라면 연습을 정말 많이 한 사람이라도

60-70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연습이 부족하면 이 정도도 못하고 어버버하고 끝나는 거죠.

결국에는 꾸준한 연습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이고 시험은 그만큼 모두가 힘들어하고 긴장을 하는

 

자리니까, 내가 최고다, 난 이미 붙었다 라는 자신감으로 앞에 앉아있는 시험관도 그냥 사람이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P.S. 시험 전날에도 스터디는 쉬엄쉬엄 머리 돌아갈 정도로만 해주시고 푹 쉬어주세요. 

그리고 아침밥은 적당히 먹고 단 거 많이 챙겨가세요. 

그리고 선생님이 주는 양갱은 대기할 때 조금씩 먹어주세요.

 

☞ 김승국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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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김승국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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